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생각보다 맛있는데???

 

 

 

근육량 증가를 위해서 먹고 있어요.

 

40대에 접어들다 보니 근육이 많이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체중이 계속 줄어들더라고요. 왜냐... 운동도 안 하고 단백질도 잘 안 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와이프가 불쌍하다고 셀렉스를 사주네요. 비싼 거라고 잊지 말고 꼭 챙겨 먹으면서요. 역시 가격대는 절대로 싸지 않습니다. 그러니 운동해야겠다는 욕구가 갑자기 뿜뿜하더군요. ㅡㅡㅋ

 

웨이트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 팔 굽혀 평기, 아령 들기, 윗몸이르키기, 스쾃 등 여러 가지 맨손 운동을 하고 있고 운동 중에 셀렉스를 먹습니다. 수분섭취와 단백질 섭취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셰이커를 이용해서 만드는 과정이 없으니 무척 편리했고요. 그리고 아침 대용으로 먹어 봤는데 포만감도 충분히 있어서 아침으로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먹어본 맛은??

 

맛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초코 맛/복숭아 맛으로요. 모두 적당히 맛있지만 최고를 뽑으라고 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아메리카노 맛이 좋았습니다. 단맛도 안 나고 점도도 낮은 것 같아서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초코 맛과 복숭아 맛이 맛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복숭아 맛은 시원하게 먹지 않으면 조금 역한 느낌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아메리카노 24개, 330ml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드링크 초콜릿 250ml, 18개

 

셀렉스 프로핏 드링크 복숭아 330ml, 12개

 

그래서 효과는?

 

음, 저 같은 경우 운동과 병행하면서 섭취를 했기 때문인지 체중이 조금씩 늘었습니다. 64kg이던 몸무게가 지금은 68kg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2개월 정도 운동과 섭치를 같이 했습니다. 저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체중을 늘리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늘었더군요. 효과를 본 것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먹어볼 생각입니다. 특히나 저 같은 경우 채식 위주의 식사를 좋아하다 보니 단백질을 별도를 섭취하지 않으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다른 단백질 음료와 비교한다면?

 

단연 셀렉스를 추천하고 싶네요. 편의점에서 여러 가지 단백질 음료를 먹어봤습니다. 다른 종료로 바꿔 볼까 하고요. 그런데 현재까지는 셀렉스가 그나마 저의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